“주님을 신뢰하자.”, “네가 변화를 일으키고 있어.”, “오늘 널 위해 기도할게.” 함께 기독교 사역을 하는 동료 크레이그가 이런 종류의 메모를 적어 제 책상에 남겨두었습니다. 다른 동료들과 그에게 멘토를 받는 사람들도 비슷한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크레이그의 열정을 보면 사도 바울의 동역자인 바나바가 떠오릅니다. 바나바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능력이 탁월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에 있는 많은 이방인이 주님을 믿게 되었음을 알고 바나바에게 그곳으로 가서 믿음 안에서 그들을 지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바나바는 그들의 활기찬 믿음에 몹시 기뻐하며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라고 권고했습니다. 바나바가 그들에게 행한 사역은 고무적이었습니다. 그들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유지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끄는 증언을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에는 격려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은 힘든 일이며 그러한 삶에는 시련과 어려움이 찾아올 것입니다. 굳건한 믿음을 지키려면 누구나 동료 그리스도인들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믿음이 자라도록 격려하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어떻게 일하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