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그림 해설
 




May 2022
Su Mo Tu We Th Fr Sa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2. 05
25
수요일
기도에 붙들려
출애굽기 17:10 -13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출 17:12)

아버지는 저에게 자족이라는 가치를 가르치셨습니다. “네 스스로 해내는 일이 가장 훌륭한 일이다.” 아버지는 업체를고용해 일하신 적이 거의 없으며 집 곳곳에 발생한 문제를 처리할 때에도 도움을 요청하신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와 슬픔을 감당할 때는 물론이고 제 삶의 다른 영역에도 그 가르침을 적용했습니다. 제게는 누구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이 가까워졌을 때, 저는 이 생각을 고수하며 혼자서 어머니를 돌보고 슬픔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기도 모임 사람들에게는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어머니의 상태가 계속 악화되자, 저는 기도 부탁이 제 건강과 행복에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론과 훌은 신체적인 면에서 모세를 붙들어주었지만 교회 사람들의 기도는 영적인 면에서 저를 붙들어주었습니다. 그들이 저를 대신해 주님을 불렀을 때 저는 격려를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기도 모임의 많은 사람들이 장례식에 참석하고 엽서를 보내고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후 몇 달 동안 기도로 저를 붙잡아주었습니다.
저는 가장 힘겨운 슬픔도 혼자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기도가 아무 힘을 낼 수 없던 저를 북돋우고 일으켜주었습니다.

기도 |

주님, 기도와 우정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홀로 해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다.

기도제목 |

기도로 나를 북돋워주는 사람을 위하여

글쓴이 |

수 페어차일드(미국 펜실베이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