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
시골에 사는 저는 밤에 밖으로 나가 별들이 반짝이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 지역에 유성우❖ 소식이 들리면 집 뒤쪽 테라스에 서서 머리를 젖힌 채 ‘떨어지는 별들’을 바라봅니다. 집을 등지고 테라스에 서 있으면 밤하늘이 절반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볼 수 없는 다른 쪽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행히도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풍경을 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의 지난 실패와 성공을 아십니다. 우리 앞에 어떤 미래가 펼쳐질 수 있는지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매일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용서하시는 손길입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지으셨고 우리를 포함해 모든 동식물을 지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전체적으로 바라보신다는 사실과 우리 각자가 창조주께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창조주 하나님, 매일 주님의 다정한 손길이 우리 곁에 머무니 감사합니다. 주님께 마음을 집중하여, 주님을 존귀하고 영화롭게 하는 선택을 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