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는 날짜를 잊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날짜를 잊지 않겠다는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때때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고등학교 때 우리는 공책 페이지마다 날짜를 적도록 교육받았습니다. 대학 때는 그런 연습이 필수가 아니어서 날짜를 더 쉽게 잊곤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생각해보라고 우리를 일깨웁니다. 우리는 오늘 날짜를 알지도 못한 채 시간을 보냅니까, 아니면 통찰력을 얻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분의 뜻대로 충실한 삶을 살기 위해 애씁니까? 오늘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목적으로 가득한 삶을 시작하기에 딱 좋은 날입니다. 이제 저에게는 휴대용 달력이 그날의 일정을 계획하고 기억하는 유용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중요합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주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우리의 날을 계수하도록 가르치시고” 지식을 더해달라고 간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