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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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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1. 11
02
화요일
봄꽃
아 2:10-13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 이사야 43:18–19

오래전 어느 봄날,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러 교회에 갔습니다. 차에서 내려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지났습니다. 화단의 모습에 화가 났습니다. 저는 교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하는데, 교인들은 으레 제가 돌볼 것이라 생각하고 잡초에 신경도 쓰지 않다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가 엉뚱한 길로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밖으로 나오면서 잡초 옆을 지나는데 다시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때 교회에 찾아온 목적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까맣게 잊었던 것입니다! 다시 교회로 들어가 제단에서 주님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나왔을 때는 이제 잡초가 아니라 아름다운 보랏빛 제비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일로 저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제가 얼마나 많이 간과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은 아주 흔하게 일어납니다. 화가 나고 괴로웠지만 하나님과 시간을 보냈더니 예수님이 봄과 같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꽃과 나무를 비롯하여 다른 식물들이 햇볕을 받아 번성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님과의 관계는 우리가 꽃을 피우도록 도와줍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양분을 주시면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도 |

주 예수님,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열어주셔서 주님과 동행하며 경험할 수 있는 새로움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삶의 잡초 때문에 좌절감을 느낄 때, 나는 하나님의 꽃을 찾아볼 것이다.

기도제목 |

정원사들을 위하여

글쓴이 |

제리 그린 (웨스트버지니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