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의 진로 상담 일을 하는 저는 직장에서의 긍정적인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학생 한 명이 저의 일관된 긍정성을 언급하더니 그 원천이 무엇이냐고 물어서 놀랐습니다. 저는 주저하지 않고 “예수님!”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모든 상황이 주님을 위해 빛을 밝히는 기회가 됨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행동은 어두운 세상이라 할 수 있는 곳에 하나님의 빛을 드러내는 기회입니다. 이러한 기회가 벅차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곁에서 나란히 걸으며 우리를 격려하십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분의 대사가 되고 학생, 직장 동료, 고객, 식당 종업원, 영업 사원 등 모든 사람과 교류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미소 같은 작은 몸짓, 친절한 말 한마디는 우리의 신앙을 공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누군가는 그날 하루 우리에게서 유일하게 따듯한 표정을 경험했을지 말입니다. 우리 구세주의 사랑 때문에 우리는 웃음 짓고 기쁨의 원천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이유가 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