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그림 해설
 




October 2021
Su Mo Tu We Th Fr Sa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1. 10
02
토요일
세세한 것들에서
삼상 16:4-7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사무엘상 16:7

제가 감옥에 들어온 이후로 딸아이는 그림들을 보내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는 딸이 네 살 때 그린 자화상입니다. 아마 누군가에게 그 그림은 도형의 집합처럼 보일 것입니다. 동그라미, 삼각형, 타원, 사각형 등을 조합해서 만든 인간의 몸 말이지요. 하지만 제게는 더 세세한 부분까지 보입니다. 예를 들어 눈동자와 홍채, 속눈썹, 테니스화, 삼각형 모양의 귀엽고 빨간 드레스, 직사각형의 검정 바지 등입니다. 제 눈에 딸의 그림은 <모나리자>보다 훌륭하고, 그 그림을 저는 소중하게 간직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는 하늘 아버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지켜보시고 그 일상 속에서 우리가 그분을 드러낼 때 기뻐하십니다. 결국 누군가의 하루를 크게 변화시키는 것은 악수나 격려의 말, 안부인사 같은 아주 작은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도 모르게 누군가의 삶을 환하게 밝혀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시간을 들여 누군가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삶의 세세한 것들을 주목하고 돌보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게 됩니다.

기도 |

하나님,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다른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함으로써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다.

기도제목 |

부모가 수감 중인 아이들을 위하여

글쓴이 |

스티븐 폴 시먼스 (텍사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