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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1. 07
04
일요일
살아 있는 증거
시 42:1-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마태복음 22:37-38

소셜 미디어를 몇 분만 들여다봐도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기쁨만이 아니라 좌절과 고통도 정직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저에게 가장 큰 좌절은 장애입니다. 많은 이들은 제가 걷지 못하는 상황에 잘 적응했다고 말하지만, 아직도 제 안에는 슬픔이 있습니다. 많은 기도를 통해 성령님은, 제가 제 분노를 마음 깊이 숨겨놓아서 그것이 거기에 있는지조차 자각하지 못했음을 드러내셨습니다. 그 어두운 지점으로 하나님이 다가오시도록 허락한다는 것은 제게 일어난 일에 대해 하나님께 화가 나 있음을 우선 인정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치유의 중요한 실마리가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빛을 통해 차츰 제 관점을 변화시키셨습니다. 저는 목발을 짚고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제 새로운 사명은 있는 모습 그대로 제 몸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을 하나님께 숨김없이 전부 보여드리기란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두려움을 넘어선다면 하나님은 선한 일을 확장하시고 상처를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제가 바로 살아 있는 증거이니까요.

기도 |

하나님, 온 맘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느끼고 경험하는 모든 것을 나누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에게 숨김없이 나아갈 때 치유되고 온전해진다.

기도제목 |

내면의 치유를 위하여

글쓴이 |

브라이언 발데즈 (펜실베이니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