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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1. 06
05
토요일
보살피는 사랑
고전 2:9-13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 고린도전서 2:9

43년간 함께한 아내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저는 여전히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상심과 우울감이 지속되었습니다. 교인들이 힘을 북돋워주고 목사님은 상담과 위로로 저와 함께해주셨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은 주일예배 때 아내를 잃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줄 수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며칠 뒤 저는 그 경험이 교인들과 나눌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주저함 없이, 이해한다는 듯 따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마이크, 당신은 어떨지 모르지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충분히 가치가 있으십니다.” 그 순간 무언가가 깨달아졌습니다. 저는 제 자신과 직업 그리고 세속적인 것들로부터 위안과 치유를 찾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단 한마디를 통해 제가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의 능력으로 인도받을 수 있음을 일깨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새 생명을 주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러므로 저는 확신을 갖고 자신감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 단순한 진리는 저를 상실의 슬픔과 비통에서 영혼의 성장으로 이끕니다.
저는 교회 식구들과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늘 기도하며, 성경공부반에서 제 믿음을 주의 깊게 살피고, 매일 제 삶에 임하는 주님의 복을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저는 점점 강건해졌고 제 삶은 이전보다 더욱 의미 있어졌습니다. 저는 보살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길을 보여주소서. 자기중심적인 방식들을 밀어내고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가르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슬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눔으로써 우리는 치유를 발견할 수 있다.

기도제목 |

최근에 배우자를 잃은 사람을 위하여

글쓴이 |

마이크 스타리 (버지니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