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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1. 03
11
목요일
내면으로부터
시 139:1-18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 시편 139:14

시편 139편은 제가 지금껏 성서에서 가장 좋아해온 부분입니다. 어렸을 때 이 말씀은 제가 특별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저는 제 삶에 특별한 목적이 있고, 오직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자라면서 다른 관심사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된 저는 제 특별한 목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카트에 식료품을 가득 싣고 계산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카트에 식료품을 가득 실은 어느 여성이 잽싸게 계산대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저는 짜증이 났습니다. ‘저 여자에게는 내가 바쁜 것이 보이지 않는 걸까?’ 그때 제 머릿속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녀를 지으심도 심히 기묘하심이라.’ 저는 곧바로 겸손해졌고, 그 말씀이 진리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저는 ‘그녀를 위해 기도하라.’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뭐라고요?’ 저는 여전히 짜증스러운 마음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녀를 위해 간단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녀의 남은 하루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제 자신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기도한 후, 더는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를 향한 진정한 사랑까지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기도하라고 하신 것은 그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 자신을 위해서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내면을 변화시킵니다. 우리가 모두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도록 한다면, 얼마나 멋진 세상이 되겠습니까!

기도 |

하늘 아버지,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다른 이를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대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내 영혼에 유익하다.

기도제목 |

나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을 위하여

글쓴이 |

멜로디 배게치 (오클라호마,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