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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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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1. 03
10
수요일
치유의 손길
막 1:40-45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 마가복음 1:41

딸이 조산으로 태어난 데다가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있고, 또 아내를 다른 병원에 입원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제 마음은 어지러웠습니다. 저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딸을 지켜보며 서 있었습니다. 딸은 너무나 작고 연약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간호사가 “만져보세요. 아기에게는 아빠의 손길이 필요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망설였지만, 간호사는 계속 만져보라고 했습니다. 멍한 아버지의 어색한 손길이 아기의 치유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놀라웠습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딸을 만지면서, 우리 모두가 때때로 그런 것처럼 제 딸에게도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생각했습니다.
저는 깊은 슬픔에 잠겨 있을 때 제 어깨에 올린 친구의 손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기도하면서 제게 손을 얹었을 때, 저는 전에는 알지 못했던 거룩한 기쁨과 평안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손길은 하나님의 손길처럼 느껴졌습
니다.
제 딸이 제 손길을 느낀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손길을 물리적으로 느낄 수는 없지만,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 치유되고, 위로받고, 복을 받고, 평안을 얻고, 변화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 치유하시는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우리의 사랑의 행위가 다른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임재일 수 있다.

기도제목 |

신생아실 간호사들을 위하여

글쓴이 |

샘 라이트 (플로리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