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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1. 03
07
일요일
옛적 길
미 6:6-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 예레미야 6:16

담쟁이덩굴이 우리 집 외벽을 기어오르더니, 차고 옆에 있는 작은 정원까지 퍼졌습니다. 담쟁이덩굴이 우리 집과 정원을 덮어서 멋있기는 했지만, 잘라낼 때가 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연장을 챙긴 후 시원한 잔디에 무릎을 꿇고 정원을 파고든 담쟁이 뿌리와 잡초와 풀을 캐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무언가 단단한 것이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시커먼 흙을 걷어내고 붉은 벽돌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흙을 계속 긁어내자 벽돌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정원 아래에 늘어선 벽돌 산책로가 발굴되었습니다. 방치하여 무성해진 담쟁이덩굴 때문에 그 오래된 벽돌길이 얼마나 오랫동안 숨겨져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벽돌에서 흙을 긁어내며 예레미야를 생각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등지고 자신들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멈추어서 하나님의 길에 대한 반역으로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옛적 길”을 찾으라고 경고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정의와 신실한 헌신의 길인 하나님의 옛적 길로 돌아오라고 그들을 부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은 오래된 길일 수 있지만, 오늘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길입니다. 그 붉은 벽돌들은 제가 하나님의 영원한 길을 방치해왔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저는 그 길이 하나님과의 영원한 삶으로 이끌어줄 것임을 알고 다시 그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도 |

성령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날 때 우리를 다시 하나님께로 불러주소서. 하나님과 더불어 신실하게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의 길은 오래된 길일지라도 그 길은 영원하다.

기도제목 |

정원사들을 위하여

글쓴이 |

데이비드 슐츠 (일리노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