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불확실해 보이고 무엇을 붙들거나 믿어야 할지 모를 때, 성서에 나오는 하나님의 세 가지 약속을 되새기는 것은 저에게 도움이 됩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직업, 지위, 관계는 순식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삶이 어려워지거나 일이 엉망이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은 늘 그 자리에 계시며 우리에게 변함없고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의 보호는 확실합니다. 시편 36편 7절은 하나님이 우리의 날개이자 피난처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어떠한 폭풍이 오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며 신실하게 우리 곁에 계실 것입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붙들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니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마 6:31-33 참조) 하나님은 저를 위해 늘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공급해주셨습니다.
삶이 언제나 평안하지만은 않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