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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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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1. 01
16
토요일
흠집 난 동전
시 51:1-7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 시편 51:2

허리케인 하비가 지나간 후, 저는 재난구조 팀의 일원으로 휴스턴에 갔습니다. 우리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집을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잔해물들을 밖으로 옮기다가 길에 놓여 있는 작은 물체를 보았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해서 그 물체를 집어 들어 진흙을 닦아냈습니다. 10센트짜리 동전이었습니다. 그 동전은 더 이상 반짝이지 않았고, 가장자리에는 흠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돈이고, 10센트의 가치가 있었습
니다.
저는 허리케인의 위력을 상기시켜 주는 물건으로 그 동전을 챙겼습니다. 그런데 그 동전을 보면 볼수록, 그것이 상처 많은 우리 삶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세상은 대개 인간을 그다지 가치 없는 존재로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와는 다르게 보십니다. 비록 우리 삶이 망가졌다 하더라도 주님은 우리를 귀하게 여기십니다.(시 8:4-6 참조)
우리가 지은 죄와 그 결과는 우리에게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하나님은 우리의 가치를 아십니다. 제가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챙긴 동전은, 하나님이 우리의 겉모습보다는 우리의 본질적인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무한한 가치를 지닙니다.

기도 |

주님, 우리 삶이 얼마나 망가졌든지 상관없이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의 온전한 가치를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나의 외모와 상관없이 하나님은 나의 참된 가치를 아신다.

기도제목 |

재난구조 팀원들을 위하여

글쓴이 |

토마스 다우트 (애리조나,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