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용된 성서 구절은 제가 어린 시절에 다니던 버지니아주(州) 동부의 작은 시골 교회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즐겨 하시던 인사말이었습니다. 목사님은 1950년대, 60년대, 그리고 70년대에 걸쳐 많은 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저는 그 교회에서 최초로 세례를 받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여덟 살이었고, 어린 시절 내내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복음을 들었습니다. 지금 그 교회는 성장했고, 목사님은 오래전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오늘 저는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만난 목사님과 교회로부터, 오늘날 저와 제 가족에게 복을 빌어주는 사랑 넘치는 교회에 이르기까지, 제 삶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준 많은 기독교 공동체들로 말미암아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복이 많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그것들을 되새길 때, 그 복들은 모든 상황에서 우리를 격려합니다. 그 복들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과거에 베푸신 풍요로움뿐 아니라 반드시 다시 베푸실 하나님의 복 안에서 기뻐하도록 도와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