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라트 서회에서 일할 때, 저는 그곳에서 발행하는 서적들을 배급하고 홍보하고 판매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한번은 구자라트 남부에 있는 한 교회를 방문하여 설교를 하고, 「다락방」 구자라트어 판을 포함하여 여러 서적을 홍보했습니다. 그 마을에 도착했을 때는 이른 아침이었습니다. 저는 교회까지 가야 했는데, 챙겨온 책 꾸러미가 꽤 무거웠습니다. 교회로 데려다줄 차량을 기다리면서 혹시라도 늦을까 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면서 한 청년이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제 옆에서 멈추더니, 교회까지 태워주길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그는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목사님은 저를 환영해주었고, 예배가 끝난 후 많은 사람이 제가 가져간 성경책과 도서들을 구입하고 「다락방」도 구독했습니다.
저는 그날 그 청년을 보내셔서 저를 교회까지 데려가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시편의 저자가 말하듯, 우리의 “도움은… 여호와에게서”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