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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11
27
금요일
약할 때 강함 되시네
고후 12:6-10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 고린도후서 12:9

오래된 복음성가 중에 “나는 전혀 피곤하지 않네.”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곡이 있습니다. 그 찬양은, 우리가 가는 길이 쉽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하셨으며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이 찬양의 가사가 저에게도 언제나 그대로 적용된다고 고백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저는 신앙의 여정에서 이따금씩 지치기도 합니다. 사실, 하나님이 저를 버리신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면, 하나님을 떠난 것은 바로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자신의 뜻을 밀어붙이고, 인간적인 결함을 지닌 저였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사실 제가 하나님을 가장 의지해야 하는 순간은 지치고 외롭다고 느낄 때입니다. 바울도 오늘 성서 본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패배했다고 느끼는 순간일지라도, 저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평안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때에 사랑으로 저를 감싸주시며 제 삶에 개입하시는 하나님 덕분에, 지친 마음은 결코 오래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저를 절대 놓지 않을 것입니다. 그럴 때 저는, 하나님이 저를 떠나기 위해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압니다.

기도 |

주님, 우리가 지쳐갈 때, 주님의 사랑과 능력이 우리를 붙들어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은 나의 지친 마음을 예배하는 모습으로 바꾸실 수 있다.

기도제목 |

찬송가 작사가를 위하여

글쓴이 |

캐시 게일라드 (위스콘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