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화분들을 살펴보다 제가 제대로 돌보지 않는 바람에 잡초와 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화분들이 더 아름다워지고 잘 유지되기를 바라면서 그것들을 가꾸기로 결심했습니다. 화초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풀과 잡초를 뽑아내고, 새롭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비료를 주었습니다.
화분을 손질한 후에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의 신앙생활도 이와 마찬가지구나. 내 안에 있는 잡초와 풀을 제거하면 삶이 더 아름다워지겠구나.’ 걱정과 실망, 그리고 마음의 상처들은 저를 소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풀’과 ‘잡초’는 제가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자라는 것을 방해합니다. 항상 쉽지만은 않겠지만, 저는 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믿음 안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 모두가 믿음과 삶의 새로운 성장을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