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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11
08
일요일
사랑의 행위
요 13:31-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요한복음 13:35

제가 간호학교에 다닐 때, 조지아주(州)에 있는 병원의 소아병동에서 몇 주 동안 일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돌본 환자 중에는 팔에 화상을 입은 어린 소녀가 있었습니다. 저는 날마다 이전 붕대를 제거하고, 식염수로 화상 부위를 소독하고, 팔에 새 붕대를 감아주면서 아이의 상처를 보살펴주었습니다. 제가 그 아이를 돌볼 때마다,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저는 그 아이에게 정말 용감하다고 칭찬했고, 또 팔의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곧 새살이 돋아날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제가 그 아이를 돌본 것은 불과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일을 마무리하고 병원을 떠나는 날, 저는 환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그 아이는 저에게 자기 옆으로 와서 몸을 구부리라고 손짓했습니다. 그리고 제 뺨에 입을 맞추고는 “고마워요.”라고 말했습니다.
40년이나 지난 일이지만, 저는 여전히 그 어린 소녀를 기억합니다. 사랑과 친절은 누구든지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으로 하여금 그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보게 하는 표시는 바로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화상을 입은 어린 소녀의 팔을 보살핀 사람은 저였지만, 그 아이를 따뜻하고 친절하게 돌볼 수 있도록 저에게 사랑과 친절의 마음을 주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에,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에 우리도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찾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나를 통해 흐를 수 있다.

기도제목 |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하여

글쓴이 |

마이클 캠벨 (테네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