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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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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10
22
목요일
도움의 손길
시 41:1-3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 잠언 14:31

급하게 움직이다가 신호등에 걸려 정차하게 되었습니다. 노숙인 한 명이 제 차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운전석 쪽으로 다가오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아무런 근거 없이 그를 나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창문을 내리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를 바라보았을 때, 그의 미소가 제 생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저는 그의 미소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짧게 대화를 나누고 나니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정중하게 “선생님, 저를 도와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의 처지가 매우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날은 12월의 어느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는 커피 한 잔조차 마시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손을 뻗어 그에게 돈을 주었습니다. 그는 “선생님, 친절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선생님과 가족에게 천배로 복 주시기를 빕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호가 바뀌었고, 제 태도도 바뀌었습니다. 그 사람과의 만남은 하나님이 매일 우리에게 풍성한 사랑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를 관대함과 사랑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편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할 때 편견을 극복할 수 있다.

기도제목 |

노숙인들을 위하여

글쓴이 |

엘리 사무엘 모랄레스 (푸에르토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