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믿음의 도약’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미술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작품 중에는 칠흑 같이 어두운 계단도 있었는데, 그것은 누군가가 용기를 내어서 첫 번째 계단을 밟은 후에 불이 들어오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가 계단 전체를 보지 못할 때조차 그것이 우리를 원하는 목적지로 인도해주리라 믿고, 하나님과 함께 첫발을 내딛어야 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완벽하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여정에서 우리는 종종 우리가 내딛는 모든 걸음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합니다.
히브리서 11장은 아브라함, 모세, 라합과 같은 사람들이 어떻게 믿음의 도약을 했는지 묘사합니다. 우리 역시 어려운 상황에서 도망가기보다는, 믿음으로 그 상황에 발을 들여놓음으로써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에서 용기와 기쁨을 가지고 길을 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