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늦은 저녁, 욕실에서 커다란 거미 한 마리가 기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행히도 소리를 지를 정도로 소름이 끼치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본 이상 빨리 없애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거미를 없애고 나자마자, 제가 지은 죄에 대해 제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제 마음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네가 만약 죄를 극복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진지하고 재빠르게 행동한다면, 네가 겪는 문제가 얼마나 줄어들지, 또 네 삶이 얼마나 더 나아질지 생각해보렴.’
오늘 인용된 성서 구절에서 볼 수 있듯,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게 하는 행동을 다루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확고한 조언을 줍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훈련되어 있고 우리에게 결단력이 있다면, 우리는 고백과 회개와 성령님의 능력으로 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용서하실 준비가 되어 있음을 믿음으로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