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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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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9
20
일요일
때맞춰 주시는 선물
마 8:23–27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 마태복음 8:25–26

언니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저에게 「다락방」의 스페인어 판인 「엘 아포센토 알토」를 보내주었습니다. 지난여름에는 다른 언니가 저에게 「엘 아포센토 알토」를 보내주었습니다. 당시에는 그것이 저에게 얼마나 큰 복과 힘의 원천이 될지 알지 못했습니다. 2017년 9월 20일, 4등급 허리케인 마리아가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했습니다. 집에서 웅크리고 있었던 16시간 동안, 저와 우리 가족은 두려움에 떨면서 하나님의 자비를 구했습니다. 그 후에 몇 달 동안 겪은 어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 아침 「엘 아포센토 알토」를 읽었고, 거기에서 힘과 은혜가 되는 말씀을 얻었습니다. 장시간 어둠 속에서 불을 밝혀줄 기름, 물과 음식을 구하려고 아주 긴 줄을 서서 기다릴 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붙들어주었습니다. 날마다 「엘 아포센토 알토」를 읽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가족과, 특별히 아들과 나눌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습니다. 아들은 박사 학위 논문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허리케인의 여파가 공부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불안해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서서히 나아졌고,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는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셨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기도 |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 고난 중에 부르짖을 때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도록 힘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확실한 피난처이신 하나님은 어떤 폭풍보다 강하시다.

기도제목 |

허리케인의 피해를 입고 회복 중인 사람들을 위하여

글쓴이 |

카르멘 곤잘세스-벨로 (푸에르토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