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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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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7
03
금요일
쓰레기를 갖다 버리다
롬 6:1-13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 로마서 6:12

환경 정화 캠페인 기간 중 유독 더웠던 그날, 약 70명의 사람들이 모여 심하게 오염된 맹그로브 습지를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잠깐 쉬는 동안, 저는 우리 팀에 속한 청년 니콜라스에게 이런 경험을 해보니 어떤지 물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정말 역겨웠어요. 하지만 악취와 주변 환경에 적응하니 더러운 쓰레기도 집어 올릴 수 있었어요. 어떤 면에서는 우리 주변에 있는 쓰레기가 마치 제 마음에 있는 죄 같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쉽게 우리의 죄나 잘못에 익숙해지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죄나 잘못을 저질러서 마음이 불편해지면,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역겨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면 그 죄나 잘못이 우리의 양심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줄어듭니다. 결국 우리는 죄와 함께 사는 일에 익숙해지든지, 아니면 그 죄에 맞서 싸울 수 없다는 패배감에 빠져 그 상태에 대해 불평만 하며 여생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니콜라스의 말을 들으면서, 지금이 바로 우리 마음에 있는 쓰레기와 어수선함을 갖다 버리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피난처로 삼아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도 |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친구가 되시는 하나님, 우리 안에 깨끗한 영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진리의 빛 안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나는 나의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한다.

기도제목 |

환경 단체들을 위하여

글쓴이 |

페를라 이베스 뮤리오 자파타 (콜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