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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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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6
29
월요일
살아 있는 편지
고후 3:1-6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 고린도후서 3:3

어느 잡지사에 원고를 보내면서, 저를 소개하는 편지를 쓰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편집자는 제 자신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그 편지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제 학력과 경력, 그리고 전에 발표한 글들을 나열한다고 해서 편집자가 저를 정말로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읽으면 편집자는 저에 ‘대해서’ 알겠지만, 저에 대해서 아는 것과 ‘저를’ 아는 것은 다릅니다.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제 말을 듣고, 제 행동을 관찰해야만 제가 누구인지 정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살아 있는 편지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편지를 씁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위대한 선생이셨고,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셨으며,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등의 사실을 나열함으로써 그분에 대해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에 대한 사실을 안다고 해서 그분이 누구인지 아는 것은 아닙니다. 살아 있는 편지로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가 정말로 누구이신지를 전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우리와 같이 시간을 보냄으로써, 그리고 하늘의 구세주를 닮은 우리의 모습을 관찰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알게 될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편지인 우리를 보고 예수님을 알게 될까요?

기도 |

기도ㅣ살아 계신 주님, 매일매일의 말과 행동으로 주님을 나타내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주님을 온전히 알고 섬기고 싶은 열망이 생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나는 오늘 그리스도를 위해 어떻게 살아 있는 편지가 될 수 있는가?

기도제목 |

편집자들을 위하여

글쓴이 |

앨리스 머레이 (플로리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