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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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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6
22
월요일
긍휼
눅 7:11-16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 데살로니가후서 3:13

한 젊은이가 종종 제 직장에 와서 돈을 달라고 하거나 다른 도움을 청하곤 했습니다. 때로는 기꺼이 돈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못해 그럴 때도 있었습니다. 그는 매번 변화되겠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중독 때문에 건강을 해쳤습니다.
가장 최근에 그에게 돈을 건넬 때 보니, 그의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제 삶과 제가 그를 위해 행한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후 일 년 동안 그를 보지 못했습니다. 하루는 낯선 여성 한 분이 제 직장에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그 젊은이의 어머니였는데, 저에게 전할 소식이 있어서 온 것입니다. 아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저를 찾아가 제가 그를 위해 한 모든 일에 감사의 말을 전해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메시지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라는 이유를 분명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그리고 나인성 과부에 대한 누가복음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긍휼을 보여주는 한 예입니다.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냉소가 만연한 오늘날, 예수님은 긍휼을 보이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러니 달리 핑계 댈 말이 없습니다.

기도 |

은혜의 하나님, 우리의 형제자매들에게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긍휼을 베풀게 하소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때문에, 우리는 아무런 보상을 바라지 않고 나눌 수 있다.

기도제목 |

자녀의 중독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들을 위하여

글쓴이 |

프란시스 호르헤 발레라 (도미니칸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