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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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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6
02
화요일
큰 대가
요 3:1-2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요한복음 3:16

최근에 아들이 받아야 했던 교정수술은 턱 일곱 곳을 깨야 하는 수술이었습니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아들과 저는 수술실의 조용한 구석에서 기도했습
니다.
저는 “아들, 무서워?” 하고 물었습니다. 아들은 울면서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나도 그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들을 안아주며, 이 수술을 하나님과 의사들의 손에 맡기겠다는 기도를 소리내어 했습니다. 저는 무력감을 느꼈고 이렇게 고통스러운 큰 수술을 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 유익한 결과가 나오리라 믿었습니다.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예수님을 해치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했을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견디신 외로움과 고통이 보다 더 큰 선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아셨습니다. 하지만 큰 대가를 치러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처형을 볼 때, 그리스도께서 당한 고문과 죽음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죄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생긴 커다란 분리의 틈은 얼마나 자주 감지합니까? 우리 아들이 수술을 받던 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게 되니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과 예수님이 감당하신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나를 죄에서 분리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분리를 견디셨다.

기도제목 |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다고 느끼는 사람을 위하여

글쓴이 |

데이브 트로우튼 (뉴브런즈윅,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