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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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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6
01
월요일
“여전히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시 145:1-8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 이사야 55:11

집 수리를 해야 해서 우리 부부는 그 작업을 할 사람을 불렀습니다. 수리공이 집에 왔는데, 알고 보니 상당한 전문가였습니다. 그가 제시한 금액은 합리적이었고, 부드러운 말투와 친절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는 우리 집을 나서면서 “며칠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속도가 좀 늦습니다. 암에 걸렸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순간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는 “사실 4년 전에 암이 발견되었을 때, 의사는 제가 죽은 것과 다름없다면서 30일 정도 더 살 수 있을 거라고 말했어요. 저는 ‘아직 죽을 순 없어요. 해야 할 일들이 있거든요.’라고 대답했죠. 보다시피 저는 여전히 이렇게 살아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4년이나요!”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는 미소를 지은 채 “저는 하나님의 자녀예요. 많은 이들이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암이 완전히 사라졌었는데, 최근에 재발되었어요.”라고 말하면서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저는 떠나려는 그의 손을 붙잡고 “우리도 당신을 생각하며 기도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수리를 마친지 몇 달이 지났지만 “저는 하나님의 자녀예요.”라는 그의 말은 저의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그는 얼마나 쉽게 자신의 믿음을 나누었는지요! 그는 몇 마디 말로 저에게 간증을 했고, 저도 그와 똑같이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도 |

하나님, 단순한 몇 마디의 말조차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나는 그리스도의 자녀이다.

기도제목 |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안고 사는 사람을 위하여

글쓴이 |

앤 버넌 (미주리,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