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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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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2
09
일요일
불과 같은 믿음
요일 4:7-12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 요한일서 1:7

5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저는 그 특별했던 청소년 수련회를 언제든지 떠올릴 수 있습니다. 어떤 찬양을 불렀고 누가 거기에 있었는지 다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당시 주변 환경과 특별했던 어느 저녁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미스터훌트 군도의 물속까지 뻗은 어느 바위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치열하게 하루를 보낸 끝에 황혼이 진 시원한 여름 밤이었습니다. 쌓아 올린 장작 아래로 모닥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리더 중 한 명이 아무 말 없이 불에서 장작 하나를 꺼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불 속에 있는 장작들은 여전히 활활 타고 있었지만 그 장작은 꺼져버렸습니다. 잠시 후에 누군가가 “밝게 타오르기 위해서는 서로가 필요해.”라고 말했습니다. 꺼낸 장작을 다시 불 속에 넣으니 이내 다시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그해 여름의 메시지였는데, 아마도 제 청소년기를 통틀어서 가장 중요한 설교인듯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마치 불과 같아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그리고 하나님과 사랑하는 관계일 때 더욱 밝게 타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묶어주셔서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과 힘을 주도록 인도하십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의 사랑이 서로를 위해 더욱 밝게 타오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에 나의 믿음은 더욱 밝게 빛난다.

기도제목 |

여름 캠프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글쓴이 |

토마스 보스트룀 (고틀란드,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