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그림 해설
 




January 2020
Su Mo Tu We Th Fr Sa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1
12
일요일
주목할 만한 기회
마 3:1-12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 마태복음 3:1

1970년대, 수업을 마친 어느 겨울 오후에 저는 알렉산더 이바노프가 그린 <그리스도의 공현>이라는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서둘러 모스크바에 있는 트레차코프 국립미술관에 갔습니다. 저는 혼자 앉아서 실물 크기의 걸작품을 감상할 계획이었는데, 낯선 젊은이가 제 옆에 앉더니 “저에게 이 작품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배경은 2,000년 전입니다.”라는 말로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말을 탄 로마의 군인들과 요단강 옆에서 막대기를 들고 있는 세례 요한을 가리켰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메시아를 보내셨기 때문에 요한이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멀리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는 죄가 없으셨지만, 자신에게 세례를 베풀도록 요한을 설득하셨지요. 이 이야기가 성서에 나와요.”
그 젊은이는 저에게 “성서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손가방에서 작은 러시아어 성서를 꺼내 마태복음 3장을 펼쳤습니다. 그가 성서를 읽는 동안 저는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저는 경이로움을 느끼면서,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에서 예수님에 대해 들어야 할 사람을 만날 기회를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방해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기회일 수 있다.

기도제목 |

러시아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글쓴이 |

M. J. 조지 (인디애나,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