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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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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11
17
일요일
우리의 본초자오선
사 43:5-7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 요한계시록 21:6

선교 여행을 하는 중에 저는 런던에 들러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곳은 그리니치 평균시(GMT)로 정해져서 세계 모든 시간대의 측정 기준이 됩니다. 모든 지도와 GPS 좌표가 시작되는, 경도 0도의 지점입니다. 천문대 밖에는 그리니치 본초자오선을 따라 붉은색의 두꺼운 줄이 땅에 그어져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그곳에서 한 발은 서반구를, 다른 한 발은 동반구를 밟고서 사진 촬영을 합니다. 그러면 동시에 두 장소에 있는 셈입
니다.
저는 가나에 도착해서 테마라는 항구도시를 관광하다가, 본초자오선이 그리니치에서 남쪽으로 정확히 7,081km 떨어진 그 도시를 관통한다는 사실과 그 자리에 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그 교회는 그리니치 자오선 장로교회였습니다. 저는 한참을 그 교회 앞에 서서 알파와 오메가, 우리의 시작과 끝이 되시는 예수님을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방향과 용기와 비전을 잃어 앞을 볼 수 없을 때, 우리는 우리의 구세주이자 우리의 근원과 목적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동과 서가 만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처음 사랑을 경험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안에서 처음 부름을 받았으며, 앞으로 나아가 섬길 수 있도록 능력을 받았습니다.

기도 |

예수님, 우리가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도록 우리 안에 있는 영적 나침반을 맞춰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은 우리의 근원이자 우리의 목적이시다.

기도제목 |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을 위하여

글쓴이 |

호프 더글라스 할리-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