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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10
28
월요일
보증금 반환
고후 1:2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 고린도후서 1:22

학교에 가지 않는 여름방학이면 저는 종종 할머니 댁에서 지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는 할머니의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낸 것입니다. 우리집에서는 2리터짜리 플라스틱 병을 사용했는데, 할머니 댁에서는 옛날 방식의 유리병을 사용했습니다. 일회용품이 일상화된 시대에 자란 저는 평소에 빈병들을 그냥 버렸습니다. 한번은 할머니가 쓰레기통에서 빈병들을 꺼내시더니 ‘보증금 반환’이라고 적힌 부분을 보여주셨습니다. 할머니는 저에게 유리병으로 된 음료를 살 때에는 돈을 조금 더 지불한다는 사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빈병을 돌려주면, 우리가 추가로 지불한 금액을 가게에서 돌려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 덕분에 유리병이 쓰레기장으로 가지 않으며, 음료 회사들의 돈도 절약됩니다.
물건뿐만 아니라 사람도 일회용품처럼 여겨지는 이 시대에, 고린도후서 1장 22절 말씀을 기억하는 것은 유익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보증을 두셨다고 말합니다. 그 보증은 바로 성령님인데, 다가올 좋은 일들에 대한 보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내치거나 잊어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더라도, 성령님은 우리를 채우시고 미래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도 성령님을 알 수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게 되리라 확신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를 아주 많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살 것이라는 보증으로 성령님을 우리 안에 두셨음을 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내 마음속에 있는 성령님은 더 좋은 일이 올 것이라는 보증이다.

기도제목 |

성령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글쓴이 |

잭 카르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