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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09
13
금요일
사람을 낚는 어부
마 4:18-22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 마태복음 4:19

최근에 다섯 살 난 손자 데일런을 데리고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손자는 물고기를 잡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조차 몰랐지만, 그래도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 신나 했습니다. 제가 낚싯대를 준비해주자 손자는 스스로 미끼를 끼우고 낚싯줄을 던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가 도와줘야 했습니다.
손자의 열정을 보면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처음 받아들였을 때 얼마나 신나 했는지를 떠올렸습니다. 우리는 빨리 복음을 나누며 ‘사람을 낚고’ 싶어 합니다. 때로는 제 손자처럼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며, 우리가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을 만큼 자라고 성숙하도록 도울 사람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십니다.
몇 차례 시도해도 물고기를 잡지 못하자 손자는 흥미를 잃고 다른 것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섬기면서 이와 같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때로 우리의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흥미를 잃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보내신 멘토들이 우리가 초점을 잃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는 멘토들과도, 하나님과도 더 가까워지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사람들과도 더 친밀해집니다.

기도 |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돌봐주시고, 우리의 믿음이 자라고 성숙하도록 돕는 사람들을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나는 나의 신앙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기도제목 |

나의 신앙의 멘토를 위하여

글쓴이 |

리온 맥브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