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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09
05
목요일
잊혀진 글귀
빌 2:12-18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 이사야 43:13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이런 글귀가 적힌 작은 검정색 성서를 저에게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그레그에게. 이 작은 성경책은 너의 첫 성경책이니 깨끗하게 사용하렴. 네가 자라고 있으니 곧 글을 읽을 수 있을 거야. 우리 주님이 너를 그분의 날개 아래에서 지켜주시고 네가 강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도록 도와주시길, 그리고 살아가면서 성서를 자주 읽고 힘과 용기를 얻기를 기도한다.-할머니가. 1968년 10월 31일.”
저는 이 글귀를 곧 잊어버렸습니다. 자라면서 제 신앙도 성장했고, 할머니가 주신 것보다 더 큰 성경책을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기도를 하다가 책꽂이에서 제가 잊고 있었던 성경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쓰신 글을 보니 할머니의 목소리를 다시 듣는 것 같았습니다. 감정이 복받쳐 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할머니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셨으며, 할머니가 저에게 얼마나 훌륭한 신앙의 모범이셨는지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
할머니의 기도와 신앙적 고백은 지금도 제 삶에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저는 힘과 용기를 구하려고 성서를 읽고, 하나님은 그것을 주시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오늘 기도하면서 우리 모두는 우리의 삶에 신앙적인 영향을 준 사람들에 대해 감사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우리 삶에 신앙의 본이 되는 사람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나는 새롭게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을 어떻게 격려할 수 있는가?

기도제목 |

할머니들을 위하여

글쓴이 |

그레그 로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