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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08
02
금요일
잘 보낸 한 시간
사 46:3-9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 이사야 46:4

어린 시절의 가장 생생한 기억 중 하나는 매일 오후 3시가 되면 거실에서 한 시간 동안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어머니에게 그 시간은 특별했기에, 아주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어머니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 가족은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집을 떠난 후에도, 오후에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면 아버지는 지금이 어머니의 기도시간이라는 사실을 슬며시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이러한 경건의 시간은 어머니가 하나님과 맺은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어머니는 그 시간을 가장 좋은 친구이신 주님과 보내며,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털어놓을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주님의 음성을 조용히 듣기도 하셨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고, 이제 어머니는 요양원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예전처럼 기도하는 시간을 갖지는 못하지만, 어머니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 받아들여졌다는 확신과 평안을 어머니에게서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수년 동안 기도한 시간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예언자 이사야가 분명하게 말한 하나님의 약속을 떠오르게 하는 살아 있는 증인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 어머니를, 그리고 우리 모두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리라 확신합니다.

기도 |

하나님, 매일 기도하며 주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따로 떼어놓아야 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께 기도하며 보낸 시간은 결코 낭비하는 시간이 아니다.

기도제목 |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들을 위하여

글쓴이 |

안드레아 워로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