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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07
28
일요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마 11:1-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 마태복음 11:6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자신의 선포 때문에 옥에 갇힌 세례 요한을 봅니다. 그는 옥에 있는 동안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듣고, 제자 두 명을 예수님께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고 묻습니다. 요한의 질문은 저를 당황하게 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에 관하여 선포하고, 그분에게 세례까지 주지 않았습니까?(마 3:11-17 참조) 요한도 예수님이 오셔서 그를 구해주시길 바라지 않았습니까?
그리스도의 제자인 저도 가끔 요한처럼 의심을 합니다. 물론 하나님은 실존하시고 믿을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그럼에도 때로는 “주님, 거기에 계십니까? 제가 이런 어려움을 겪는 데에 관심은 있으십니까?”와 같은 질문을 합니다. 한번은 진심으로 기도했지만 제가 찾고자 하는 응답을 받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실망이 컸습니다. 화도 나고 당혹스러워서 “주님, 왜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제 마음이 가라앉자, 하나님께서 마치 “나를 여전히 사랑하니? 그래도 나를 믿니?” 하고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요한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이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셨던 대답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왜 제 기도에 대한 응답을 천천히 하시는지 또는 왜 저의 기대와는 다르게 응답하시는지 전부 알 수 없어도,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저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여전히 믿습니다.

기도 |

주님, 우리에게 실망감이 찾아올 때에 주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굳건히 지키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신다.

기도제목 |

기도 응답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하여

글쓴이 |

빅토리아 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