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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07
25
목요일
우리의 거처
시 27:1-14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 시편 27:1

우리 딸들은 어렸을 때 ‘잡기 놀이’를 하곤 했는데, 언니들이 그 자리에 있던 가장 어린 동생을 쫓아가 잡는 놀이였습니다. 그러면 그 아이는 예외없이 저나 엄마에게 달려와 다리 사이에 숨으려고 했습니다. 우리가 곁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러 있는 한, 안전하다고 했던 다윗 왕의 말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이 하나님을 자신의 빛, 구원, 요새라고 부르며 평생 하나님의 집에 살고 싶다고 표현했을 때, 우리는 그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다윗은 건물로서의 집에 대해 말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로 그의 거처였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사는 것이 다윗에게 평안을 주었고, 적들 앞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이 시편을 묵상하는 동안 정신이 번쩍 드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언제 하나님께 달려가는가? 두려울 때에만 달려가는가? 무언가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만 달려가는가?’ 솔직하게 대답하려니 마음이 겸허해졌습니다. 저는 원하는 것이나 필요한 것이 있을 때 혹은 두려울 때 주로 하나님을 찾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로울 때에는 하나님이 항상 저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때때로 잊어버립니다. 딸들이 제 곁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환난 중에 저의 피난처가 되어주심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그러나 다윗처럼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거처가 되심을 훨씬 더 기뻐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 항상 주님의 임재 안에서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의 변함없는 임재는 두려움 앞에서도 확신을 준다.

기도제목 |

아버지와 딸을 위하여

글쓴이 |

앨론자 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