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찰스는 심각한 심장 수술을 앞두었을 때에도 아주 평안했습니다. 그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관계없이 나는 승리자야.”라고 말했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찰스는 심장 수술을 또 한 번 받았지만 역시 평안하게 같은 말을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하면서 그들이 사나 죽으나 늘 예수님과 함께 있을 것이고, 예수님도 언제나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찰스는 세상을 떠나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찰스가 했던 그 진리의 말이 저에게 위안을 주며 믿음의 본이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시련을 당할 때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관계없이 나는 승리자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