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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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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03
13
수요일
하나님이 부르시다
마 25:31-46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마태복음 25:40

목사 안수를 받아야 하는지를 두고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하나님이 저를 목회자로 부르시는 것 같은 강한 느낌은 받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하루는 우리 교회 목사님이 저에게 이웃 교회 목사님이 편찮으시다며 그 교회의 주일 아침 예배 설교를 할 수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저는 몹시 걱정하면서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그 교회에 도착했을 때 그곳 교인들은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저는 말씀을 전하면서 평안함을 느꼈습니다.
이후에 그 지역에 있는 몇몇 작은 교회에서 평신도 설교자로 말씀을 전할 기회가 주어졌고, 결국은 두 교회에서 목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교회 교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고, 그들의 인내와 격려를 고맙게 생각합니다. 나중에 정규 교육을 받았고, 몇 년 후에는 목회자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니, 하나님이 저를 부르셨음을 깨닫습니다. 제게 주어진 여러 기회와 제가 낙심할 때조차 계속 이 길을 걸어가도록 도와준 사람들의 사랑을 통해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거나 천사를 보지 못하더라도,누군가의 필요를 보고 그 필요를 채워줄 수 있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섬김의 자리로 부르고 계시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 배고픈 사람들을 먹이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하나님을 섬길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다.

기도제목 |

목회의 소명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글쓴이 |

쌔드 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