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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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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03
05
화요일
친구란
요 15:12-17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 이사야 49:16

의사를 만나기 위해 아픈 아이와 함께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습니다. 그녀가 유모차에 두 아이를 태운 채 가까이 다가오자 신기하게도 그녀의 이름과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였다는 사실이 기억났습니다. 하지만 신날 수도 있었던 재회가 조금은 당황스럽게 변했습니다. 인사를 하려고 다가갔지만 그녀는 저를 알아보지 못했고, 제 이름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제 소개를 한 다음에도 말입니다! 저를 더 당혹스럽게 만든 것은 그녀가 제 페이스북 ‘친구’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입장이 바뀐 상황, 다시 말해 제가 그녀의 이름을 잊어버리는 일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저를 친구로 불러주실 뿐만 아니라 제 이름을 그분의 손바닥에 새기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몇백 명 정도 되는 지인이나 이전 동료들의 이름을 떠올리는 것도 힘겨워하는 반면, 하나님은 76억 명이나 되는 이 땅의 모든 사람을 자신의 친한 친구로 부르신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제 기도제목은,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매일 그분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하나님과 의미 있는 인격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고, 각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은 결코 내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는 친구이시다.

기도제목 |

친구들을 위하여

글쓴이 |

패트릭 카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