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한밤중에 잠에서 깼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목이 타들어 갔습니다. 가족 문제로 남편과 다투는 악몽을 꾼 것입니다. 얼마 전 저는 가족 중 한 명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그 사건을 잊었고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고통을 준 그 사람을 용서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깊은 무의식 속에서는 그때 일어난 일에 대해 여전히 분노하고 원한을 품었기에, 그 일에 대해서 남편에게 계속 불평했던 것입니다.
그날 아침, 하나님은 이 악몽을 통해서 오늘의 야고보서 말씀을 저에게 전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사랑의 성령님을 통해 제 마음이 정결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 영이 제 생각과 마음에 흘러 들어오니,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도 함께 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