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들에게 기도 모임에 가자고 초대하기를 좋아하지만, 친구들은 자주 거절합니다. 하루는 친구가 저에게 “사람들을 초대하기 전에 네가 그리스도로 인해 변화된 모습을 먼저 보여줘야지.”라고 말했습니다.”
바울과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동역자인 실라와 디모데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자신들의 삶으로 보여주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복음을 믿지 않을 것임을 알았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의 본문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라는 속담을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행동을 통해 삶으로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선포와 가르침을 통해 복음을 들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친절한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행 2:42-47 참조)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삶을 본받고자 노력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나 다른 사람의 삶이 즉각 변하지는 않지만, 매일 그리스도를 본받으려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더 많은 이에게 복을 빌어줄 수 있는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실 것입니다. 우리의 행동과 말이 일치한다면, 우리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도록 초대하는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