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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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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02
09
토요일
예수님이 모두 지불하셨다
에베소서 2:1-10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 에베소서 2:4-5

저는 노인이나 장애인의 생활을 돕는 기관의 알츠하이머 병동에서 일합니다. 제가 그곳 사람들에게 점심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면, 식사비가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배가 고프지만, 돈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식당에 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그들에게 “식사비는 이미 지불되었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누가 돈을 냈는지 묻습니다. 그들을 사랑하는 가족이 냈다고 말하면, 안심하며 좋아합니다. 식사비가 이미 지불되었다고 말해도 그 말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그들에게 돈을 낼 필요가 없다고 다시 안심시킵니다.
“식사비는 이미 지불되었습니다.”라고 말할 때마다, 저는 <이 세상 험하고>*라는 찬송가를 생각합니다. 이 곡의 가사처럼, 우리는 모든 죄를 주의 은혜로 대속받았기 때문입니다. 청구서를 받거나 빚지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우리는 빚이 없어질 때까지 빚을 다 갚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빚지고 있으며, 우리가 받은 그 모든 것을 전부 갚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할 만큼 우리가 가치 있는 존재는 분명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제 가치가 의심스러울 때, 하나님이 저를 향해 “예수가 모두 지불했단다. 너의 죄는 용서받았고, 너의 빚은 없어졌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 엘비나 M. 홀 (1865)

기도 |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죗값을 모두 치르셨다는 사실에 기뻐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은 나의 죄에 대한 궁극적인 대가를 지불하셨다.

기도제목 |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글쓴이 |

제니 맥브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