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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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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8. 12
12
수요일
낮은 자의 영광
출애굽기 39:32-43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 출애굽기 39:32

첫 아기가 태어난 후, 저는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늘 바라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낮은 자존감과 허무함에 지속적으로 시달린 것일까요? 한편으로는 제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 가치를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보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광야에서 성막을 짓는 일에 대한 오늘의 성서 본문은 우리에게 ‘가치’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일을 마쳤을 때, 모세는 그것을 점검하기 위해 백성들에게 성막을 보여주었습니다. 모세는 언약궤와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만 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성막을 이루는 모든 부분을 보라고 했습니다. 아론의 제사장복도 완벽해야 했지만, 성막의 말뚝도 완벽해야 했습니다.(출 39:32-43 참조) 하나님의 눈에는 모든 물건이 중요했고, 각각의 물건마다 가치와 의미가 스며 있었습니다.
때로는 제 자신이, 펄럭이는 텐트 같은 우리 가정과 제 일 혹은 제 삶을 고정시키는 말뚝 이상으로 느껴지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우리가 금으로 만들어졌는지 혹은 동으로 만들어졌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가치 있고 중요한 목적을 이행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기도 |

주님,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직무를 보게 하시고, 그 일들을 행할 때에 우리의 태도와 행동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의 기준으로 나의 가치를 측정하면, 나는 늘 충분한 가치가 있다.

기도제목 |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글쓴이 |

에스더 맥도널드 (퀘벡,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