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다닐 때, 저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교회 고등부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크로스컨트리 팀의 주장이기도 했기에, 팀원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팀의 친구들과 있을 때, 저는 때때로 교회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2학년 때에는 제 행동이 정말 안 좋아졌습니다. 3학년이 되었을 때, 주님은 제 눈을 열어주셔서 제가 그리스도인답지 않게 행동하고 있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어떤 특정한 무리와 어울렸을 때, 저는 주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우리가 뜻이 맞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면 주님을 향해 성장할 때 그들이 우리를 격려해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믿음의 길을 홀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사도행전은 우리가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 안에 머물도록 부름받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믿음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우리의 믿음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