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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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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19. 02
12
화요일
빛을 발하라
마태복음 6:19-21

나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 미가서 7:8

은퇴한 후, 근처 공원의 숲길을 산책하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산책을 하다 보면, 햇살이 나뭇잎들을 통과하여 저를 비출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면 걸음을 멈추고 “주님, 오늘 제 삶을 비추는 주님의 빛이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말하며 기도합니다. 계속 산책을 하다 보면 주님의 빛이 어디에 있는지 선명해지고, 좀과 녹이 해할 수 없는 제 삶의 보물들을 인식하게 됩니다.
제 삶의 소중한 빛 중에 하나는 언제나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입니다. 긍휼의 마음으로 아픈 사람과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교인들도 제 삶의 빛입니다. 저는 자녀와 손주를 사랑으로 돌보는 아내에게서도 하나님의 빛을 봅니다. 제가 자원봉사자로 일하는 먹거리나눔터에서 나누어준 음식을 받은 후에 감사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미소에서도 하나님의 빛이 드러납니다.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많은 것이 진정한 보물의 빛을 차단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바로 우리 앞에 주님의 선하심이 펼쳐져 있어도 우리의 눈을 가려서 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 일이 생길 때에는 그 순간 멈추어 삶의 속도를 조금 줄이고, 매일 지나가거나 머무는 모든 장소에서 주님의 임재를 의식하려고 최대한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제 눈앞에 놓으신 보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많은 순간으로 인해 주님께 감사합니다.

기도 |

주님,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매일 주님을 보게 하시고, 우리 또한 그들에게 빛을 비출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은 내가 전혀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조차 내 일상 속 빛의 사라지지 않는 근원이 되신다.

기도제목 |

먹거리나눔터를 위하여

글쓴이 |

윌리엄 매즈머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