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 |
|
|
「천풍」(天風)을 통한 중국 기독교 이슈 소개, 2022년 2-3월호
|
「천풍」은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이하 ‘삼자’로 약칭)와 중국기독교협회(이 두 기관을 ‘중국기독교양회’라고 통칭함, 이하 ‘양회’로 약칭)에서 발행하는 월간지이다. 필자는 「천풍」 2022년 2월호와 3월호의 특집 주제와 그 토론 내용을 요약하며 중국 기독교의 최근 이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2... |
문영걸 | 2022년 7월 |
|
| |
|
402 |
|
|
6·25 휴전에 대한 이승만 대통령과 국제문제교회위원회 프레데릭 놀데의 대화 일지
|
* 올해 7월 27일은 6·25전쟁 휴전협정을 맺은 지 69주년이 되는 날이다. 여기 소개하는 자료는 1953년 6월 29일에 내한하여 6·25전쟁 휴전 문제를 논의하고 7월 13일에 출국한 프레데릭 놀데(O. Frederick Nolde)의 휴전 관련 대화 일지이다. 당시 놀데는 세계교회협의회(WCC)와 국제선교협의회(IMC)가 국제문제에 대... |
프레데릭 놀데 | 2022년 7월 |
|
| |
|
401 |
|
|
로즈마리 래드포드 류터(Rosemary Radford Ruether)는?
|
* 이 글은 지난 5월에 사망한 가톨릭 페미니스트 신학자 로즈마리 래드포드 류터의 팔레스타인 옹호 활동을 기억하며 케시 버겐이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글이다. 로즈마리 류터의 팔레스타인 옹호 활동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기 않기에 필자의 허락을 받아 번역, 소개한다. 필자는 FOSNA(북미 ... |
캐시 버겐 | 2022년 7월 |
|
| |
|
400 |
|
|
지역사회를 품에 안은 성실과 진심의 목회
|
47년의 목회를 마치고 얼마 전 정년퇴임을 했다. 모든 인생에는 때가 있다는 전도서의 말씀을 생각하며 이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내려놓아야 한다고 다짐하면서도 쉽게 그리하지 못하였다.
지난 목회 여정을 돌아보며 은퇴 소감을 써달라는 「기독교사상」의 원고 청탁을 받고서도 얼른 펜을 들기가 쉽지 않았다. 나... |
윤길수 | 2022년 7월 |
|
| |
|
399 |
|
|
6·25전쟁 초기 기독교의용대의 창설과정(下)
|
3. 이종배, 이보기, 김동규, 이성헌, 손판용의 증언
1) 이종배
* 김흥수 교수는 2002년 3월 29일 서울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 커피숍에서 이종배(기독교의용대 출신, 새문안교회 장로)를 만나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편집자
6·25 발발 시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동에 살았으며 온막... |
김병섭 외 | 2022년 6월 |
|
| |
|
398 |
|
|
6·25전쟁 초기 기독교의용대의 창설과정(上)
|
1. 김병섭의 증언
* 이 녹취록은 1950년 6·25전쟁 발발 직후 기독교 청년들로 구성된 부대(기독교의용대)를 만들려고 시도했던 김병섭과의 인터뷰 중 의용대와 관련된 부분만을 정리한 것이다. 이 녹취록은 기독교의용대 창설에 관한 상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독교의용대는 1950년 7월 4일 한... |
김병섭 외 | 2022년 6월 |
|
| |
|
397 |
|
|
47년 목회를 돌아보는 다섯 시, 다섯 이야기
|
하나님께서는 나를 목회자로 선택하시고 목회자로 살게 이끄셨다. 목회자로 산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는 것이었다. 사실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며 사는 것이 내게는 힘겨운 일이었다. 더욱이 목회자는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을 섬기며 돌보아야 할 사람이라는 걸 생... |
서성환 | 2022년 6월 |
|
| |
|
396 |
|
|
김용복의 민중신학
|
필자의 스승이며 동료였던 김용복 박사께서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다. 김용복 박사는 서남동, 안병무, 현영학, 서광선과 함께 민중신학의 개척자 대열에 서 있을 뿐 아니라, 신학사상적으로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그는 민중신학을 창조적으로 전개하면서, 이것을 한국과 세계의 에큐메니컬(교회연합) 운동과 바닥운동... |
권진관 | 2022년 6월 |
|
| |
|
395 |
|
|
5·16 혁명과 한국교회의 과제
|
* 「기독교사상」 45호(1961년 7월호)에 실린 글로 5·16 군사정변 직후 한국교회가 이 사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필자는 이 글에서 혁명이 하루속히 목적을 달성하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혁명정부는 혁명 기간에도 가능한 한 최대한의 자유를 허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편집자 |
현영학 | 2022년 5월 |
|
| |
|
394 |
|
|
교회의 안과 밖을 아우르고 연결하는 민중목회의 여정
|
어린 시절
인천 앞바다 대부도가 고향인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인천에서 공부하는 행운을 누렸다. 부친께서 농업, 어업에 제염업까지 하셨기에 6남매 모두가 인천으로 유학을 갈 수 있었다. 초등학생 시절 여동생(김성금)을 따라 나간 교회가 바로 창영교회였다. 중학생 시절 그 교회에서 구덕관 목사님의... |
김성복 | 2022년 5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