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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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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품에 안은 성실과 진심의 목회

47년의 목회를 마치고 얼마 전 정년퇴임을 했다. 모든 인생에는 때가 있다는 전도서의 말씀을 생각하며 이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내려놓아야 한다고 다짐하면서도 쉽게 그리하지 못하였다. 지난 목회 여정을 돌아보며 은퇴 소감을 써달라는 「기독교사상」의 원고 청탁을 받고서도 얼른 펜을 들기가 쉽지 않았다. 나...
윤길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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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초기 기독교의용대의 창설과정(下)

3. 이종배, 이보기, 김동규, 이성헌, 손판용의 증언 1) 이종배 * 김흥수 교수는 2002년 3월 29일 서울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 커피숍에서 이종배(기독교의용대 출신, 새문안교회 장로)를 만나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편집자 6·25 발발 시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동에 살았으며 온막...
김병섭 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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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초기 기독교의용대의 창설과정(上)

1. 김병섭의 증언 * 이 녹취록은 1950년 6·25전쟁 발발 직후 기독교 청년들로 구성된 부대(기독교의용대)를 만들려고 시도했던 김병섭과의 인터뷰 중 의용대와 관련된 부분만을 정리한 것이다. 이 녹취록은 기독교의용대 창설에 관한 상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독교의용대는 1950년 7월 4일 한...
김병섭 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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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목회를 돌아보는 다섯 시, 다섯 이야기

하나님께서는 나를 목회자로 선택하시고 목회자로 살게 이끄셨다. 목회자로 산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는 것이었다. 사실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며 사는 것이 내게는 힘겨운 일이었다. 더욱이 목회자는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을 섬기며 돌보아야 할 사람이라는 걸 생...
서성환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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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의 민중신학

필자의 스승이며 동료였던 김용복 박사께서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다. 김용복 박사는 서남동, 안병무, 현영학, 서광선과 함께 민중신학의 개척자 대열에 서 있을 뿐 아니라, 신학사상적으로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그는 민중신학을 창조적으로 전개하면서, 이것을 한국과 세계의 에큐메니컬(교회연합) 운동과 바닥운동...
권진관 | 2022년 6월
395
5·16 혁명과 한국교회의 과제

* 「기독교사상」 45호(1961년 7월호)에 실린 글로 5·16 군사정변 직후 한국교회가 이 사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필자는 이 글에서 혁명이 하루속히 목적을 달성하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혁명정부는 혁명 기간에도 가능한 한 최대한의 자유를 허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편집자
현영학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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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안과 밖을 아우르고 연결하는 민중목회의 여정

어린 시절 인천 앞바다 대부도가 고향인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인천에서 공부하는 행운을 누렸다. 부친께서 농업, 어업에 제염업까지 하셨기에 6남매 모두가 인천으로 유학을 갈 수 있었다. 초등학생 시절 여동생(김성금)을 따라 나간 교회가 바로 창영교회였다. 중학생 시절 그 교회에서 구덕관 목사님의...
김성복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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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교회 세습, 대표적 책임은 총회에 있다

인류 역사에서 적폐(積幣)는 어느 날 문득 생겨난 것이 아니다.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적폐는 이기적인 생각이 규칙을 조금씩 허물어뜨리고, 이 ‘무질서’가 누적되면서 서서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형성된다. ‘교회 세습’(대물림)이라는 무질서도 다르지 않다. 반년 전에 별도의 교회를 인근에 설립하여 ...
김광수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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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 같으나, 보십시오. 살아 있습니다(고후 6:4-10)

* 지난 2022년 2월 26일에 소천한 서광선 박사의 장례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빈소 없이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애도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조차 없이 떠나보낸 서광선 박사를 기억하며 교계 에큐메니컬 기관 및 관련 단체들이 함께 추모예배를 진행하였다.(2022년 4월 2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
안재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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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창립 100주년 기념 좌담회(下)

(上에서 이어짐) [클릭] 시민운동 단체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다 김흥수 1970년대에 여성단체가 많이 등장하지요. 예컨대 50년대의 대한부인회처럼, 70년대에는 새...
원영희, 구정혜, 서다미, 김흥수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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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호(통권 7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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