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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 단체의 북한붕괴론,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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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90년대 초에도 북한이 1-2년 내에 루마니아처럼 갑자기 붕괴할 것으로 판단했고, 김대중 정부 출범 직전에도 2-3년 안에 붕괴할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북한과의 협상이나 교류가 필요없을 것으로 판단했기에 한국의 포용정책에 쉽게 동의하지 못했다.
한미 동맹의 역사와 쟁점을 다룬 ... |
김성원 | 2021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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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종교자유와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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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3일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도어즈’(Open Doors)는 2021 세계 기독교 감시 목록을 발표하였는데, 북한은 박해 지수 10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해 20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으로 꼽혔다. 4월 20일에는 가톨릭 교황청 산하 재단인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가 196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1 세계 종교자유 ... |
이진구 | 2021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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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의 북한 인권정책, 그 비중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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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함께 인권 문제도 비중 있게 다룰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그럴 것인지, 그렇다면 두 문제가 어떤 양상을 띠며 전개될 것인지가 세간의 관심사이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은 그 범위와 정도, 그리고 지속성 등 여러 차원에서 세계 최악의 수... |
서보혁 | 2021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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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시기의 북미관계와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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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2018년 화려하게 시작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노딜’과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악화로 인해 일장춘몽으로 끝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와중에 미국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새롭게 출범했다. 그리고 아마도 바이든 행정부는 5월 하순 한미정상회담 직후에 대북정책을 발표... |
정욱식 | 2021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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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회의 공적 책임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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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 년 전부터 한국교회는 인정 투쟁을 벌이고 있다. 빈곤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인정해달라는 투쟁을 돕기보다는 교회 스스로 사회의 인정을 받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비윤리적인 교회의 모습에 대한 거센 비판으로 인해 나타난 현상이다. 그래서 윤리성의 회복이 교회에 대한 인식 개선의 우... |
김성수 | 2021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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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공적 과제와 정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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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신학’(public theology)이 본격적으로 한국에 소개된 지 10여 년 안팎이 되었지만, 한국적 공공신학을 모색하는 학자로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 한국 신학계에서 공공신학에 관한 담론은 여전히 서구신학의 한 흐름으로 소개되고 있을 뿐 공공신학 본연의 방법론적 탐색과 그 한국적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부... |
성석환 | 2021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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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신학, 광장에서 외치는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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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신학의 출현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는 ‘도무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집단’, ‘자기들만 생각하는 외골수’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특별히 최근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무리하게 광장에서 정치집회를 주도했던 보수 기독교의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증진해... |
최경환 | 2021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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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신학의 과거, 현재,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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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세계사의 분기점으로 삼아 팬데믹 전과 후로 기록할 것이다. 인류는 인간의 역사가 기술혁명으로 인해 무한히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전 인류의 생존 위기를 가져온 팬데믹은, 역사의 흐름이란 마치 ‘기대’라는 씨줄과 ‘위기’라는 날 줄의 교직(交織)과 같음을... |
나인선 | 2021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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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공동경험과 공동기억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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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난 후 사람들은 ‘뉴노멀’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제 세계는 새로운 질서를 향해 나아가게 될 터인데, 이는 곧 비대면의 방식이 돌이킬 수 없는 대세라는 것이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예배를 비대면으로 행한 지가 1년이 되었는데, 과연 비대면 방식이 예배의 새... |
조기연 | 2021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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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에도 영속되어야 할 기독교 예배의 요소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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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팬데믹이라는 지금의 세상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고,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계속 열릴 것이기에 예배의 회복은 불가능하며 오히려 불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계속 열릴 것이라는 예측에는 전적으로 동의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해 아래에... |
김명실 | 2021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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