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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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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가 말하는 부활

우리의 오감은 쉬이 피로해진다. 짧은 시간이라도 자극이 계속 전달되면 감각기관은 그 자극에 무뎌진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의 경우 그 단어가 가진 의미와 날카로움에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고 둔해지기 마련이다. 교회에서 흔히 말하는 사랑, 은혜, 구원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래서 때로는...
김선용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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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무엇을 기억하고 기념할 것인가

우리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란 무엇인가 2019년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이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대내외에 공표한 지 100년이 되고, ‘제왕의 나라’(帝國)에서 ‘국민의 나라’(民國)로 대전환을 이룬 지 100년이 된다는 뜻이다. 100년 전 이때 우리가 살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
김용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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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시정부 수립과 기독교 민족운동가들

들어가는 말 20세기에 나타난 한국의 ‘민족주의’ 혹은 ‘민족주의 운동’은 보편성을 지닌 ‘종교’와 특수성을 지닌 ‘민족주의’가 결합되어 더욱더 심화되었다. 일제강점기 민족지사들과 지식인들은 교회에 들어와 기독교 신앙을 통한 국권의 회복과 나라의 독립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른바 ‘기...
김명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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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대한민국 정부의 관계

우리 민족은 반만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동안 우리 민족은 멸망하거나 소멸되지 않고 대대로 이어져 내려왔다. 반만년 역사를 유지해오면서 우리 민족은 많은 국가를 세웠다. 세운 나라가 망하면 또다시 국가를 세우고, 그러면서 역사를 유지해 온 것이다. 국가를 세울 때마다 그 국가의 이름은 늘 달랐다. ...
한시준 | 2019년 3월
1098
중국 잡지 속의 3·1운동

1919년 3월 1일부터 일제의 식민통치를 반대하고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는 독립운동이 한반도 전역에 불타올랐다. 이 3·1운동은 한국근대사의 중요한 사건이었다. 또한 “조선의 혁명은 세계 혁명의 일부분”이었다.1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인접하며, 처한 시대상황이 비슷했던 중국은 3·1운동에 대하여 ...
문영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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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민족대표 중 누가 변절했는가

기독교계 ‘민족대표’와 ‘변절’ 올해 3월 1일 우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다. 3·1운동, 정말 기적 같은 사건이었다. 어떻게 그 같은 거족적 만세시위가 가능했는지 설명할 길이 없다. 더불어 어째서 기독교계가 그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도 필자에게는 여전히 의문이다. 아마도 현재 기독교계의 분위...
한규무 | 2019년 2월
1096
북한 지역에서 일어난 선구적 3·1운동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식과 만세시위가 일어난 곳은 경기도 한성부(오늘날 서울)와 고양, 평안북도 의주와 선천, 평안남도 평양, 진남포, 안주, 함경남도 원산, 그리고 황해도 해주 모두 9곳이다. 이 중 서울과 고양을 제외한 7곳이 현재의 북한 지역이다. 그 이유는 그곳에 주동자들의 조직과 철저한 준비가 사전에 있었...
김승태 | 2019년 2월
1095
해방 이전 평양의 기독교 교세

평양의 개념 평양이 기독교와 관련된 최초의 일은 1866년 9월 토마스가 상선을 타고 대동강을 통해 평양으로 들어오고자 하면서 일어난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들 수 있다. 그 후 1880년대 『예수성교전서』가 번역되는 과정에서 한글 번역의 쪽복음이 평양에 전해졌을 가능성도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이용민 | 2019년 1월
1094
도시의 중심을 장악한 문화의 위용

문화 중심 계획도시 평양 북한의 수도 평양은 계획도시이다. 6・25전쟁으로 초토화된 폐허를 흰 도화지 삼아 처음부터 새롭게 그려졌다. 여느 사회주의 국가와 마찬가지로, 북한 또한 도시를 국가의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집약하여 담아내는 도구로 파악한다. 도시 건설은 사상과 이념의 문제로, 자연적 발생...
노승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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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문화유산과 역사유적

지난 2018년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가슴 설레는 한 해였다. 분단된 지 70여 년이 지난 한반도에서 남북의 정상이 세 차례나 만났다. 특히 9월 18일부터 2박 3일간 거의 생중계로 보도된 남측의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었다. 온종일 중계방송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 가장 크...
이순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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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호(통권 7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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